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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회발전특구’ 지정...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직주근접 단지로 눈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음성 최초 북 큐레이션 도서관 적용

-1505세대 대규모 단지로 지역 부동산 리딩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정부가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각종 특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찾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판교형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울산·세종·광주·충남·충북·강원 등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는 발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8월 지정된 8개 시도(대구·부산·전남·경북·전북·경남·대전·제주)와 함께 총 14개 지역이 지정됐다.

또 도심융합특구는 5개 광역시를 핵심 거점으로 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역 개발 분야로는 AI와 전기차, 배터리, 수소, 식품, 광물 등 각종 산업이 망라됐다.

유사 업종의 기업들을 모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 인재의 지방 안착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각종 세금 혜택을 주고, 주택 마련을 위한 기금 대출 정책까지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음성군에는 반도체 산업을 핵심 거점으로 삼는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에서 개발 정책에 성공한 지역이 나올 경우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에선 1500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아면서 브랜드 아파트인 GS건설의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금왕농공단지, 금왕산업단지, 오선산업단지, 성연산업단지, 유촌산업단지 등이 이미 포진해 있으며, 금왕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성연제2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개발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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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산업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유입은 물론 경제적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최고 27층 높이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총 1505가구의 대단지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브랜드 단지다.

특히, 최고 명당에 위치한 입지로 금왕읍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탁트인 시야로 답답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내집마련 수요자 및 신혼부부, 심지어 투자자들까지 방문이 크게 늘었다는 전언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클럽자이안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남녀사우나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교육 및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진다.

또한 지상에는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커뮤니티시설은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를 통해 쉽게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기 수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인구소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군의 경우, 2차전지 등 첨단산업단지로 입주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군도 적극 첨단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인구 증가와 함께 부동산 시장으로의 긍정적 파급 효과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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