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도시공사,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출산장려・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 주거지원 노력 인정받아

대전도시공사가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대전도시공사가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2024년도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약자 보호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한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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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과 출산장려를 위한 ‘아이플러스(i+)’ 지원사업 추진, 영구임대아파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로봇서비스’, ‘반려식물나눔’ 등의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노후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사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과 ‘장애인의 재활과 일상복귀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지원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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