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봉구, 창동어르신복지관 개관

개관식. 사진제공=도봉구개관식. 사진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약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창동어르신복지관을 개관했다.



창동어르신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541.21㎡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부지에 인근 빌라는 매입해 면적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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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홀 공간과 건강증진실이 마련됐으며 교육실이 확장됐다. 도서관·컴퓨터실·바둑실·서예실 등 다양한 여가 시설도 갖췄다. 엘리베이터도 새로 설치됐다.

도봉구는 지난 2022년말 신축 공사에 착수했고 지난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총 97억 8400만 원을 투입했다. 복지관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이 기존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동권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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