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CJ올리브네트웍스-KISA, ‘화이트햇 투게더’ 성료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2024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공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2024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공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파인더갭과 지난 22일 개최한 ‘화이트햇 투게더 3기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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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햇 투게더는 민·관·학이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돕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화이트햇 투게더 3기는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정보보안 온라인 교육 및 멘토링를 제공했다. 보안 교육을 수강한 대학생은 재학중인 대학교 시스템의 취약점을 직접 발굴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버그바운티 대회에서는 541명의 화이트해커들이 참가해 총 1184건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제보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사전에 보안리스크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정보보안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간 약 1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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