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와 이마트 몰리스 임직원들이 27일 유기동물 보호소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서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림펫푸드하림펫푸드는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와 함께 27일 유기동물 보호소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더리얼 강아지 사료 2.4톤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 강아지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에 이어진 두 번째 합동 캠페인으로 겨울철 유기동물 보호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첫눈과 폭설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하림펫푸드와 몰리스의 임직원 41명은 레인보우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료 기부 외에도 유기동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시설 정비, 유기견 산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연말을 따뜻하고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