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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역 교통의 중심 ‘세종5-1 양우내안애 아스펜’ 12월 분양 예정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지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광역교통망은 서울 접근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주거선호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서울을 오가는 공무원들이 많아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 이용률이 높다. 이로 인해 오송역 접근성이 가까운 주거지들의 인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12월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서 오송역과 고속도로, 공항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공급될 예정이다. 약 2년 만의 세종시 신규 분양으로 최근 열기를 더하고 있는 ‘얼죽신’ 열풍으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이 완료된 아파트 중 KTX오송역과 남청주IC가 가장 가까운 단지다. 두 곳 모두 차량으로 15분 대면 이동이 가능하다(네이버 지도 기준). 남청주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강남, 중부고속도로는 하남을 통해 강동구와 잠실 방면으로 연결돼 지방과 서울을 잇는 광역 교통의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이외에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등 주변 타 지역 접근성도 좋다. 청주공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세종시 내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세종시 주변으로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세종청주고속도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등 추가적인 광역교통망 사업들도 추진, 계획 중으로 향후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전문가는 “세종시 5-1생활권은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서울 접근성이나 광역 교통망이 뛰어난 입지를 가졌다”며 “여기에 세종시 내 아파트들이 노후화되고 있어 신규 분양 소식을 기다린 수요자들이 많아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크게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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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퍼스트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내년부터 시행이 예고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수년간 이어진 분양가 상승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 전 연말 마지막 분양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청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도 높다.

상품성도 좋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단지 내부 복합테마 공간 계획과 단지순환형 보행동선, 친환경 녹지체계 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했으며,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2가구 공급한다. 욕실과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을 조성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주차 대수도 1.55대 1 비율로 넉넉하게 제공돼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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