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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스타코 상한가…'이재명 테마주' 5거래일 연속 급등

오리엔트정공·수산아이앤티 '上'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태극기 배지 착용 퍼포먼스를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태극기 배지 착용 퍼포먼스를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계엄 파동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5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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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인 부동산 임대업 업체 이스타코(015020)는 이날 개장 직후 상한가(+29.8%)인 2195원으로 직행했다. 이스타코는 지난 4일과 6일에도 상한가를 기록, 3일 종가(656원)와 비교하면 주가가 234%나 올랐다.

‘이재명 테마주’로 묶이는 오리엔트정공(065500)(29.97%), 수산아이앤티(050960)(29.89%) 등도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테마주인 동신건설(025950) 역시 기준 전일 대비 16.78% 오른 6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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