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한국열린사이버대, 서울시의회 표창…장애 학생 교육 등 공로 인정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장일홍 총장이 서울시의회로부터 교육 분야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 총장은 장애 학생을 위한 특화된 교육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자연숲치유산업학과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 연구, 심리치유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장애 학생 교육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2017년과 2020년 2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사



당시 평가는 전국 343개 대학(423개 캠퍼스)이 참여한 가운데 상위 9.2%에 해당하는 대학들만이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지원 시스템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표창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장일홍 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교육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뤄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