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너지기업 애로사항 해결사로 나선 전남도 "맞춤형 지원"

현장 소통간담회…안정적 기업 운영 총력

전남도는 지난 11일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단에서 도내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전남도는 지난 11일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단에서 도내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는 장성 나노기술 일반산단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관련기사



전날 현장 방문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그린이엔에스, 스마트컴퍼니, 엠텍정보기술, 커넥티드 등 중소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은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난 해결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