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경총 "정국 조속 안정화 바라, 기업도 경제 안정 위해 역할"[尹 대통령 탄핵 가결]

노동계 향해 "사회안정·위기극복 힘 모아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경총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12.1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경총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12.12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것과 관련해 “경영계는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라며, 기업들도 경제 안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경총은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회는 현명하고 조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간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노동계도 우리 사회의 책임있는 경제주체로서 사회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경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