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목포시민이 왜 ‘조옥현’ 전남도의회로 보냈는지 알겠네…의정대상 4관왕 우뚝

전남발전 물론 목포지킴이로 이름 날리더니

초심 잃지 않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 엄지 척

전남교육 지속 발전 등 일 잘하는 '입법천사'

조옥현(오른쪽) 전남도의원이 지난 12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김태균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조옥현(오른쪽) 전남도의원이 지난 12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김태균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명실상부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자리매김한 조옥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에 대한 정치적인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과 동시 전남 발전을 물론 자신의 지역구인 목포 지킴이로 이름을 날리더니, 12대 전남도의회에서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의정대상을 평가하는 각종 공모에서 ‘조옥현’ 이름 석 자는 빠지지 않고 있다. 올해 무려 4관왕에 올랐다.



조옥현 의원은 지난 12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그는 이달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4 정명 의정대상’을 비롯해 한국공공사회학회 주관 ‘공공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광역의원 의정대상, 전라남도 ESG협회 주관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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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힘써왔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전남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 정신건강 대책 마련과 숙원사업인 목포 교육기관 재배치 등 전남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심층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그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 영광스럽다”며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늘 살피고 고민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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