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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앞장"

모성보호제도 포함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는 모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와이즈넛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시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서면심사, 방문컨설팅, 현장실사 등의 면밀한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금번 인증을 통해 향후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와이즈넛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지원을 추가 제공하는 등 제도 안착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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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자녀출산전·후 휴가,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임산부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대체인력 채용 등의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Maternity Care’라는 명칭의 임신 초기 절대적 안정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자체 특별 휴가제도도 별도 운영하는 등 현재 법령보다 확대된 혜택을 제공해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그간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유지하고 근무 만족도가 높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업 문화와 복지 체계를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강화된 조직 경쟁력으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력 24년의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검색엔진 및 빅데이터 분석, 챗봇 등 AI 어시스턴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 RAG(검색증강생성) 기술 기반의 생성형AI 사업 영역으로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도메인별 특화된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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