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K에너지 울산공장서 화재 발생해 소방 진화 중…배관서 발화 추정

소방차 등 장비 30대 동원

지난해 9월 오전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한 직원이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지난해 9월 오전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한 직원이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 43분께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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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는 공장 내 중질유분해시설(FCC)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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