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286명의 20.0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3%, 여자는 22.15%로 여자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32%p 더 높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체 주민 등록 인구(2604만 6,460명) 중 17.70%,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517만 4826명) 중 22.38%로 비수도권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수도권보다 4.68%p 더 높다.
시·도별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중은 전남이 27.18%로 가장 높고, 경북, 강원, 전북, 부산, 충남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