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제4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 오브 레전드)리그’에서 은평메디텍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승팀인 은평메디텍고 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 원 △장학금 100만 원 △우승 머플러 △LCK 게이밍 기어세트 등이 전달됐다.
이달 28일 열린 은평메디텍고와 의정부광동고의 결승전에는 전·현직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코리아(LCK)와 LCK챌린저리그(CL) 인기 해설가인 노페, 클템, 김동준, 강퀴가 각 팀의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전략적인 코치 역할을 수행해 선수들의 경기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관중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결승전 관람객 전원에게 △LCK 팀 로고 파츠 11종 △키링 스트랩 △LCK 포지션 신발끈 등 한정판 굿즈 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2025년 LCK 결승전 직관 티켓 2매(추첨 5명) △롤파크 백스테이지 투어(추첨 10명) 등 특별한 경품을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LCK 메인스폰서를 맡고 고등LoL 리그를 주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