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AI PRISM*CEO 뉴스] K-배터리 점유율 20%대 추락·中 IT공습 본격화…기업 생존전략 시급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가동률 뚝…中에 밀려 점유율 10%대 눈앞

BYD 이어 샤오미…내년 차이나테크 공습 거세진다

연료비 뛰고 가격 인하 압박…시멘트업계 ‘비상등’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 대한민국 기업 서바이벌 가이드 [AI PRISM x D•LOG]


중국의 글로벌 시장 공세가 본격화되며 국내 주력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배터리 업계는 중국의 저가 공세로 글로벌 점유율이 2년 만에 31.7%에서 20.1%로 급락했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였던 스마트폰 시장에도 샤오미가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제조업계 전반의 원가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 K-배터리 업계 경쟁력 위기

국내 배터리 3사의 공장 가동률이 급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가동률 60%(전년비 -13%p), SK온은 46%(전년비 -49%p)를 기록했다.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은 정부 지원과 저렴한 LFP 배터리를 앞세워 점유율을 39.7%에서 53.6%로 끌어올렸다. 46파이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 개발과 테슬라, 메르스데스벤츠 등과의 공급계약 확대로 반등을 모색 중이다.

■ 샤오미의 한국시장 진출과 산업 영향

삼성전자·애플에 이어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스마트워치, 로봇청소기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통3사와의 협력을 통한 플래그십 및 중저가폰 동시 출시 전략이 국내 IT 생태계에 미칠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이 상당 수준에 도달한 만큼 차별화 전략이 시급하다.

■ 제조업계 원가 압박 심화

시멘트업계는 환율 상승으로 연간 유연탄 수입 비용이 최대 3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현물 거래 비중이 높아지며 환율 리스크가 커졌다. 건설업계의 가격 인하 압박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CEO 관심 뉴스]

1.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가동률 뚝… 中에 밀려 점유율 10%대 눈앞

- 기사 바로 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NAATXT

- 핵심 요약: 국내 배터리 3사 가동률 46~60% 급락, 중국 업체 점유율 53.6% 달성

- CEO 인사이트: 1분기 내 46파이 배터리 양산체제 구축, 가동률 75% 이상 회복. 2025년 상반기, 신규 공급계약 30% 이상 확대, 점유율 25% 회복. 리스크 대응, 원가 20% 절감 프로그램 가동, 핵심 부품 내재화율 60%로 확대

2. BYD 이어 샤오미… 내년 차이나테크 공습 거세진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MTYNV5

- 핵심 요약: 샤오미 한국법인 설립, AS망 구축 및 이통3사 협력 추진

- CEO 인사이트: 1분기, 프리미엄 제품군 차별화 전략 수립, R&D 투자 30% 확대. / 2분기, 전국 AS망 100개 이상 확보, 브랜드 신뢰도 지수 80점 달성. 공급망 대응, 핵심 부품사와 장기계약 체결, 재고 비율 150% 확보

3. 연료비 뛰고 가격인하 압박…시멘트업계 비상등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MIKAHI

- 핵심 요약: 환율상승으로 연료비 300억 원 증가, 현물거래 리스크 확대

- CEO 인사이트: 즉시 실행, 환헤지 비율 80%로 상향, 장기계약 비중 70% 확대. / 6개월, 대체연료 사용률 40% 달성, 원가 절감 TF 가동. 운영 효율화, 스마트팩토리 도입으로 생산성 25% 개선


[CEO 참고 뉴스]

관련기사



4. 새해 가계대출 빗장 푸는 은행권…다주택자 규제는 유지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MLC15Y

- 핵심 요약: 2025년부터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규제 완화

- CEO 시사점: 기업 자금조달 여건 개선 기회로 활용

5. 내년 일시적 숨고르기…공급 절벽 서울 집값, 내후년 다시 뛸것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MG1BLF

- 핵심 요약: 공급물량 부족으로 2026년 상반기 이후 집값 상승 전망

- CEO 시사점: 부동산 관련 중장기 투자계획 재검토 필요

6. 이창용의 경고…정치불안 지속시 경제에 충격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BNDLT1H

- 핵심 요약: 정치 불안정이 대외신인도와 경제 전반에 영향 우려

- CEO 시사점: 정치 리스크 대비한 보수적 재무관리 필요

[오늘의 용어 설명]

▶ 46파이 배터리 : 지름 46mm의 원통형 배터리로, 현재 주류인 2170(지름 21mm) 대비 5배 용량 증가.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 중이며, 생산 효율성이 높아 원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평가됨.

[주목 포인트]

1.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 차세대 제품 양산체제 조기 구축(46파이 50% 이상), 원가 경쟁력 확보(자동화율 90%, 수율 95% 달성), 글로벌 완성차와 장기계약 확대(5년 이상 계약 70%)

2. 중국기업 대응 전략

- 기술 격차 확대(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고객 신뢰도 지수 관리), 공급망 안정성 강화(핵심부품 2중 소싱)

3. 원가 관리 체계 혁신

- 환율 리스크 관리 강화(환헤지 비율 상향), 장기계약 비중 확대(원자재별 적정 비율 설정), 생산성 혁신(스마트팩토리 전환 가속화)

[키워드 TOP 10]

배터리 경쟁력, 차이나 리스크, 원가압박, 환율충격, 기술격차, 시장점유율, 공급망관리, 스마트제조, 차세대제품



이은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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