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우수 성과를 인정 받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북도‧경산시와 함께 수행했다.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에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 기술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등을 지원, 111건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4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국내‧외 인허가 29건과 신규 고용창출 379명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가톨릭대는 2015년부터 안광학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기홍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장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수출의 97%가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산업고도화를 위한 후속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