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도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양파 캐기 체험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전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 플랫폼 ‘남도장터’에서 지역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남도체험투어 프로그램’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남도체험 투어 프로그램은 전남도가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성과와 시설 안전성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 39개 업체에서 운영하는 109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추장 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차문화 체험, 치유형 목장 체험,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과 연계한 농촌 테마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홍보 효과가 뛰어난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강화하는 한편, 농촌 방문객이 늘도록 다양한 체험·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