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계엄 1년' 앞두고…당정대 고위급 만찬

올해 9월 14일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대(더불어민주당·정부·대통령실) 고위급 만찬회동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 총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연합뉴스올해 9월 14일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대(더불어민주당·정부·대통령실) 고위급 만찬회동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 총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연합뉴스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이 30일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만찬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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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모처에서 열린 회동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자리했다.

다음 달 3일이 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는 만큼 참석자들은 계엄과 탄핵을 딛고 출범한 책임 있는 새 정부 일원으로서 국정 운영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관련 행사와 메시지 등을 놓고 의견도 주고받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여야가 막판 협상 중인 내년도 예산안 문제와 사법개혁안 등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입법 사안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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