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307950)는 테크 꿈나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특성에 기반해 소프트웨어(SW) 개발 역량을 돕는 3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우선 올해 9회째를 맞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대학원생 상대로 사회취약계층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선정해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모두 151개 팀이 지원했다. 내년 2월 최종 선정될 8개 아이디어가 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8년째 이어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멘토 18명이 서울·수도권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을 주제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토에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 연속 시행했다.
올해는 특성화 고교생 50명을 뽑아 보안 관련 교육을 했으며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이 동기부여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SW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