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2030 청년' 경제 정책 자문한다…근소세 완화·청년 커리어허브 제안

기재부, 정부 부처 최초 ‘2030 자문단’ 운영

근소세 합리화·청년 커리어 허브 구축 등 제안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 'Next Dynamics: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 'Next Dynamics: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2030 청년 정책 자문단에서 근로소득세제 합리화, 청년 커리어 허브 구축 등의 제안이 나왔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재부는 19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3기 2030 자문단(넥스트 다이나믹스)의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3기 자문단은 올해 4월 출범한 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국제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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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에서 자문단 각 분과는 △중소벤처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 시스템 개혁 로드맵 △지역 청년 정주 및 고용 활성화 방안 △한국형 금융행정 효율화 모델 구축 및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K-뷰티 해외 인증 지원 패키지 신설 △근로소득세제 합리화 및 세 부담 급증 구간 개선 △청년 커리어 허브와 국가 인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 등도 논의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2026년을 한국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성장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AI 대전환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청년의 시각이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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