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의 출국을 금지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모씨를 출국 금지 조처했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비의료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씨에게 수액 주사와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16일 이씨에 대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경찰로 이송한 바 있다.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또한 이씨로부터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박씨는 매니저 2명에게 폭행과 각종 갑질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도 경찰에 입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