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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오타니, 2026시즌에도 MVP 수상할 것”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선수”

양키스는 올 시즌 95승 이상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6년 개인 통산 5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일(한국 시간)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의 분석을 통해 각 팀의 2026시즌 핵심 예측을 발표하면서 오타니의 5번째 MVP 수상 가능성을 예상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엘리트 수준을 유지한다면, 그가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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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021년과 2023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았다. 2024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지난해까지 두 시즌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엔 팔꿈치 수술 후 마운드로 복귀해 다시 투타를 겸업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매체는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수술 재활 없는 오프시즌을 보내며 2026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타니의 활약을 예고했다. 만약 오타니가 올해 5번째 MVP를 수상하면 배리 본즈가 보유한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7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 로건 웹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사이영상의 유력 후보로 꼽혔다. 웹은 최근 4년 연속 사이영상 투표에서 표를 얻고 2023년 2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피츠버그 구단 최초로 두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의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95승 이상을 거둘 것으로 MLB닷컴은 내다봤다. 지난 시즌 에이스 게릿 콜의 부재와 불펜 난조에도 94승을 거두며 리그 최다 득점(849점)과 홈런(274개)을 기록했던 부분을 높이 샀다. 매체는 “팬들이 원하는 화려한 영입은 없었지만 현상 유지 전략은 나쁘지 않다”고 했다.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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