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IBK 모험자본 확대: IBK기업은행이 올해부터 3년간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3조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 직전 3개 연도 실행액보다 1조 원을 늘린 규모로, 지금까지 3000여 개 기업에 투자해 34개 업체가 상장에 성공한 바 있다.
■ 로봇 규제 장벽: 국내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업들이 16가지 인증 요건과 중복 규제에 발목 잡혀 있는 사이,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점유율이 84.7%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메가 샌드박스' 구축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시총 쏠림 현상: 지난해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73% 상승하는 동안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은 97% 급등했다. 반도체와 조선·방산 등 주도 업종 집중에 따라 5대 그룹의 전체 시총 비중이 48.2%에서 54.8%로 확대된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企銀, 모험자본에 3년간 3.5조 공급…중기 AX에 5000억 쏟는다
-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이 올해 총 81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며 3년 연속 공급액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8년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3조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투자할 예정으로, 직전 3개 연도 대비 1조 원을 늘렸다. AI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AI 대전환 도약대출’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대출에 1조 원을 집행한다. 또한 ‘미래성장성심의회’를 통해 여신 심사 패러다임을 담보·신용등급 중심에서 신사업 매출 기여도, 기술력 등 성장성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 세계 500대 부자 재산 1경7000조 원…머스크, 901조 원으로 1위
- 핵심 요약: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세계 500대 부자의 총자산 규모는 11조 9000억 달러(약 1경 7000조 원)에 달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산을 1903억 달러 불리며 총자산 6227억 달러(약 901조 원)로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다. 비상장기업인 스페이스X와 AI 기업 xAI의 가치 급등이 자산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1~6위는 모두 테크 분야 대기업 창업자들이 차지했으며 래리 페이지 알파벳 공동창업자가 자산 총액과 증가액 모두 2위를 기록했다.
3. 중국보다 6년 빨랐지만 도돌이표 규제…“메가 샌드박스로 풀어야”
- 핵심 요약: 국내 최초 상업용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가 2019년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지만, 일반 보도 운행이 가능해진 것은 4년 뒤인 2023년 11월이다. 현재 실외 이동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16가지 인증을 받아야 하며, 부품 교체 시에도 재인증이 필요하다. 이 사이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중국 업체 점유율은 84.7%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광역 지자체 단위의 ‘메가 샌드박스’ 구축과 중국의 로봇 훈련소 같은 정부 차원의 공동시험장 설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현대차, 유럽서 ‘전기차 풀라인업’ 승부…테슬라 2위 추격
- 핵심 요약: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점유율 2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EU-EVS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15개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8.59%로 BMW를 제치고 3위에 올랐으며, 2위 테슬라(9.24%)와의 격차는 0.65%포인트로 줄었다. 제네시스는 올해 1분기부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등 4개국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하고, 최대출력 650마력의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15개에서 19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5. 5대 그룹 시총 97% 급등…증시 쏠림 현상 심화
- 핵심 요약: 지난해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73% 상승하는 동안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은 97% 증가해 약 2185조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대 그룹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2%에서 54.8%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125% 급등하고 SK하이닉스가 270%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장에서는 올해도 반도체와 조선·방산·원전 등 기존 주도 업종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쏠림 구조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6. 지난해 수출 25% 반도체에 집중…美·中 비중 8년 만에 동시 감소
- 핵심 요약: 2025년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수출액은 1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4%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미중 갈등 여파로 대중 수출은 1.7%, 대미 수출은 3.8% 각각 감소해 8년 만에 동시 하락했다. 반면 아세안 수출액은 1225억 달러로 7.4% 증가하며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중앙아시아 수출은 18.6% 성장하는 등 수출 지역 다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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