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與野 총출동한 '경제계 신년인사회'…'기업 하기 좋은 나라' 한 목소리

기업인 만난 정청래·장동혁 대표

한 목소리로 기업 활동 지원 약속

김민석 총리·구윤철 장관도 참석

정청래(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정청래(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신년을 맞아 경제계 인사들을 만난 여야 대표가 한 목소리로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강조했다.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전에는 정경유착이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횡행한 적이 있다”며 “지금처럼 정부와 기업이 상생하고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을 전에는 잘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고, 국회도 기업이 원하는 법들을 만들어서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비즈니스 프랜들리’의 길에서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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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가 경제를 대신하려고 하면 안 된다"며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구조개혁을 잘 이뤄낼 수 있도록, 그리고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하겠다”며 “기업과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치가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참석했다.

1962년 시작돼 올해 64회를 맞이한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을 비롯해 정부·국회 등 각계 인사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신년 행사다.

이날 정부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성 김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등 기업인들도 자리했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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