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동서양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는 고대부터 존재했다

■떠오르는 세계(라이문트 슐츠 지음, 에코리브르 펴냄)






2000년이 넘는 유라시아 인류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거대한 하나의 흐름으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서양 중심, 그리고 각 문명사를 따로 떼어내 살피던 전통적 고대사 서술을 넘어 로마, 중국, 인도, 중앙아시아 등 광범위한 지역의 문화와 제국을 비교·연결함으로써 고대사를 ‘지구사적’ 관점으로 바라보게끔 한다. 저자는 이 지역들이 과거부터 무역·종교·문화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상호 작용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날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 관계의 기원을 재조명한다. 3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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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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