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GM, 지난해 11만 대 판매 돌파…수출 11년만 최대 실적

KGM, 2025년 내수 4만 249대·수출 7만 286대

수출 호조에…연간 판매량, 전년 대비 1% 증가

KGM 무쏘 그랜드 스타일 외관. 사진 제공=KG모빌리티KGM 무쏘 그랜드 스타일 외관. 사진 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003620)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11만 535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판매량은 4만 249대, 수출 물량은 7만 286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은 11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년보다 12.7%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KGM 관계자는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 확대와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으로 물량이 늘었다”며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9659대로 전월보다 7.7% 늘었다. 내수 판매는 2659대를 수출 물량은 7000대다.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월별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KGM은 새로운 픽업 모델인 ‘무쏘(MUSSO)’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무쏘 스포츠(2002년 출시)’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 모델이다.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픽업을 제공한다.


노해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