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 한 3년 반의 시정 기록을 담은 책 ‘의정부 해결사’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의정부시가 마주했던 주요 현안과 해결 과정을 시민의 시선에서 정리한 기록집으로, 김 시장은 서문에서 “시장에게 주어진 한 시간은 곧 47만 시민의 시간과 같은 무게로 하루하루의 선택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에 섰다”고 밝혔다.
책에는 아동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대응,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쓰레기 소각장 및 예비군훈련장 이전 해결, 현장시장실 운영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들이 담겼다. 갈등이 첨예했던 사안에 대해 시민공론장과 숙의 과정을 통해 해법을 도출한 경험도 상세히 기록했다.
미군반환공여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전환, 의정부역세권 개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백영수시립미술관 설립 등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기 과제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6~17일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지역 카페에서 열린다. 대규모 장소에서의 형식적 행사 대신 별도 의전 없이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김 시장은 “형식적인 무대 인사보다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