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장동혁, 오늘 '당 쇄신안' 발표…'절연' 메시지 담길까

張, 이날 중앙당사서 쇄신안 발표

6·3지방선거 승리전략 포함될 듯

'尹과의 절연' 발표 여부는 미지수

당 내부 건의에도 막판 고심 거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쇄신안’을 발표한다. 당초 예상보다 하루 빠른 깜짝 발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변화’ 쇄신안 발표에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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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력한 ‘인적 쇄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발표에는 이러한 인적 쇄신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안팎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던 12·3 비상계엄 사과 및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메시지는 이번 쇄신안에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 일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를 포함한 전향적인 쇄신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왔지만, 이를 명시적으로 언급할 경우 지지층 이탈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장 대표가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 등 간접적인 표현만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의 힘으로 국민의힘의 새 날을 연다, ‘믿음’이 기적'을 만든다"며 “당원을 믿고 국민 앞에 선다”고 전했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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