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유네스코와 함께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협약을 맺고 고금리 특판 적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 두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나의 소원 우리 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시 1000원을 문화 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월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 조건 충족 시 6개월 만기는 연 8.29%, 12개월은 7.0%의 최고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선착순 20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1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은 1조 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 저축 관리 및 가입 화면 게시판에 ‘나의 소원 남기기’ 같은 간단한 우대 조건을 통해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 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산을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 과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