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우리銀,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8.3% 적금 특판

유네스코와 업무협약

정진완(오른쪽) 우리은행장과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정진완(오른쪽) 우리은행장과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유네스코와 함께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협약을 맺고 고금리 특판 적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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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 두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나의 소원 우리 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시 1000원을 문화 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월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 조건 충족 시 6개월 만기는 연 8.29%, 12개월은 7.0%의 최고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선착순 20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1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은 1조 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 저축 관리 및 가입 화면 게시판에 ‘나의 소원 남기기’ 같은 간단한 우대 조건을 통해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 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산을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 과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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