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6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안앤락(대표이사 오세용)의 지역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가 글로벌 투자사와 해외 헬스케어·시니어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중반을 지나며 순시미 부스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와 해외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앤락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Halls A?D) 부스 번호 55542에서 의료와 돌봄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한 지역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병원, 재가돌봄, 복지 등 지역 단위로 분절돼 있던 서비스를 하나의 운영 구조로 통합해, 의료와 돌봄이 지역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CES 2026 전시 기간 동안 순시미 부스에는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들과 해외 의료·돌봄 산업 종사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고령화라는 글로벌 공통 과제 속에서 순시미의 지역 기반 통합 돌봄 모델이 각 국가의 의료·돌봄 제도와 환경에 맞게 적용 가능한 구조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해외 투자사들과의 미팅에서는 순시미의 사업 구조와 운영 모델, 한국에서의 실제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 그리고 단계적인 해외 진출 전략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안앤락은 의료와 돌봄이 함께 작동하는 통합 구조를 이미 현장에서 운영하며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일부 해외 의료·돌봄 기관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지고 있다. 순시미가 단순한 서비스 제안이 아닌, 실제 운영을 전제로 설계된 플랫폼이라는 점이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순시미는 의료를 돌봄의 사후 연계가 아닌 설계의 출발점으로 설정하고, 중앙 집중 방식이 아닌 지역 병원과 돌봄 기관 중심의 운영 모델을 채택했다. 이러한 구조는 국가별로 상이한 의료·돌봄 제도 환경 속에서도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앤락은 이번 CES에서 하드웨어 중심 서비스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플랫폼 구조와 함께 매칭 효율, 운영 고도화,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데이터 및 AI 활용 방향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순시미가 중장기적 확장을 고려해 설계된 통합 돌봄 플랫폼임을 강조하고 있다.
안앤락 관계자는 “CE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투자사와 해외 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과 해외 진출 전략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