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종목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9포인트(1.43%) 오른 4616.1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60포인트(0.43%) 내린 4531.46포인트로 하락 출발하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장중 외국인 순매도가 줄고, 개인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 오른 1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1.565 내린 13만 8800원에 거래됐다가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매도 물량이 나왔으나 추가 매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건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7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해 장중 한 때 78만 80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 폭이 커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투 톱을 제외하고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5.26% 오른 186만 원, HD현대중공업(329180)이 5.03% 오른 58만 5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52% 오른 108만 6000원 등을 기록 중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35% 내리는 가운데 현대차(005380)(-1.57%), 기아(-2.67%), 셀트리온(-0.71%) 등이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