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하루 8.8건씩 딱 걸렸다’ 울산 연말 음주단속 14.7% 증가

1월 단속 강화·법 개정 홍보 병행

2026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2026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울산경찰청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대책을 시행한 결과, 12월 한 달간 273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7% 증가한 수치다.



울산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상시 단속 외에도 남구 삼산로 등 주요 대로에 경찰 약 100여 명을 투입해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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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대규모 집중단속 6회를 포함해 총 25회 단속을 진행했다. 일평균 8.8건꼴로 적발이 이뤄졌다. 울산경찰은 “지역 전반에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이는 데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1월은 신년회 등으로 음주 기회가 늘어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 울산경찰은 출근 시간대와 주간 불시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6년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도 홍보한다. 상습 음주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제도와 약물운전 처벌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경찰청은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술자리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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