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부 내륙과 전라권에 대설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김 총리는 10일 행정안전부에 선제적 비상근무와 지역 통제 계획, 한파 취약 대상 밀착 관리 등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기온 강하로 결빙이 우려된다”며 “지방정부가 사전 제설, 장비·인력 전진 배치, 연속 투입 체계를 즉시 가동하도록 총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 지시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와 도심 간선축에 제설 차량과 장비를 운영한다. 기후환경에너지부는 국립공원 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설로 등산객의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 총리는 지방정부가 연초 인사 이동으로 인한 행정공백이 국민 피해로 이어지면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주요 생활권 및 교량·경사로 등 결빙 취약지에 사전 제설을 강화하고 한파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중부 내력과 전라권에, 11일 충남과 호남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