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하반기 소식지 ‘HELLO BJFEZ’ 제96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호는 ‘물류혁신, 대한민국 성장과 균형발전의 길’을 대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극항로 시대 도래 속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중장기 비전을 집중 조명했다.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 경쟁력을 비롯해 스마트·그린 물류 전환 전략,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허브로의 도약 구상이 핵심 내용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인사말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물류지도의 중심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청보가 물류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항로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96호의 특징은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기관 인사들의 기고와 칼럼을 대폭 확대한 점이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지부장을 비롯해 글로벌 물류·금융 전문가, 연구기관장, 해외 경제구역 CEO, 대학 총장, 경제단체장 등이 참여해 북극항로와 글로벌 물류 질서 변화, 스마트·그린 물류 혁신, 국제 협력과 투자유치, 산학연 연계를 통한 미래 인재·기술 생태계 조성 등을 주제로 통찰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보는 기관 소식지를 넘어 정책·산업·물류 전략을 아우르는 인사이트 매거진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 포커스’ 코너에서는 북극항로 시대를 맞은 부산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물류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입주기업 인터뷰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류 혁신의 변화와 성과를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HELLO BJFEZ’ 제96호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청보는 물류혁신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중심으로 BJFEZ가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청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