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오는 2월 1일까지 국가유산 산업 인턴십에 참여할 청년 인턴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국가유산 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계에는 우수한 인재를 공급해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정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어 평가 등급 “우수”를 받았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공모로 인턴을 선발한 후, 신청자의 희망 직무와 역량, 근무 희망 기관을 고려해 각 운영기관과 매칭을 진행한다. 운영기관은 지난 2025년 12월 사전 공모로 선정된 총 100개소로, ▲국가유산 보수 ▲국가유산 활용 ▲문화상품 개발 ▲박물관 및 미술관 ▲발굴조사 등 5개 분야다. 선발된 100명의 인턴은 매칭된 각 기관에 배치되어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학력이나 전공에 따른 제한은 없으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가유산 보수’ 및 ‘발굴조사’ 분야의 경우에는 관련 전공, 학력 등을 기준으로 제한경쟁이 실시된다. 인턴십에 최종 매칭된 청년은 실제 근무하게 될 해당 운영기관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신청 접수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며, 국가유산진흥원 온라인 채용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국가유산진흥원 측은 “더 많은 청년들이 국가유산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쌓고, 참여한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