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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놀러왔더니 여행비 다시 돌려주네?"…50만원 쓰고 20만원 받는 '꿀팁' 보니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SRT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뉴스1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SRT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뉴스1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비용의 최대 40%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객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영동군은 ‘2026 영동 여행 리워드’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동 내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이나 음식을 즐긴 여행객에게 지출액 일부를 돌려주는 군 자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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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규모에 따라 △10만~20만원 미만은 4만원 △20만~30만원 미만 8만원 △30~40만원 미만 12만원 △40만~50만원 미만 16만원 △50만원 이상은 20만원을 돌려준다. 보상은 현금이 아니라 와인·밤양갱·곶감 등 영동 특산물이다. 선정된 상품은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 외 지역 거주자다. 관광지·음식점·숙박시설 이용 영수증과 특산물 구매 내역 등을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영동군 관광정책팀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이 이뤄진다. 다만 유흥업소·노래방·당구장 등 일부 업종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진 제공=영동군사진 제공=영동군


군은 2024년엔 여행 경비 10%, 지난해엔 20% 환급을 시행했으며, 올해 40%까지 대폭 확대했다. 김지영 영동군 관광정책팀장은 “영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리워드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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