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 사퇴…성남시장 출마할듯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당 지도부 오찬 간담회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당 지도부 오찬 간담회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19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7개월 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사의를 밝혔다. 그는 “당·청 간 긴밀한 관계 정립을 확고히 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름 힘써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의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일해왔고,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김 비서관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김 비서관은 경기 성남 분당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원조 ‘친명(친이재명)’ 그룹 ‘7인회’ 출신이기도 하다.

전날 우상호 정무수석도 참모진 중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우 수석은 강원도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발탁됐다.

청와대 정무라인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은 행정관급을 포함해 10명 이내다.


전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