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90년이 지난 지금, 수중 영화촬영 기술은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엔지니어들과 힘을 합쳐 지구상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 아이맥스급 고해상도 3D 영상의 촬영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중 영화촬영 기술 혁신
1916년 해저 2만리
포토스피어(photosphere): 카메라맨과 촬영장비를 실을 수 있는 관측 체임버.
1946년 잔해 (Epaves)
아쿠아 렁(Aqua Lung): 독자 운용 가능한 스쿠버 장비 덕분에 장시간의 수중촬영이 가능해졌다.
1964년 태양 없는 세계 (World Without Sun)
다이빙 원반(Diving saucer): 이동식 조명과 카메라가 부착된 잠수 장비.
1914년 딥씨 챌린지 3D
심해잠수정의 티타늄 하우징에 HD 카메라를 장착, 마리아나 해구의 모습을 담았다.
1814년 J. E. 윌리엄스가 형제인 조지와 함께 바하마 군도에서 최초의 수중영화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