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과 유엔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ST-EP)재단의 프란체스코 프란젤리 대표가 15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이 회장이 직접 쓴 '6·25전쟁 1129일'의 보급을 통해 세계인들이 한국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영그룹은 '6·25전쟁 1129일'을 스텝재단에 무료로 제공하고 스텝재단은 이 회장의 저서를 보급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권경원기자 nahe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