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파루, 경기도 신종플루 발견 '급등'

파루가 경기도 지역에서 신종플루와 같은 독감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날 보다 160원(6.81%)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경기도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감기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4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pdm09형)의 경우 지난해 12월 16일에서 22일까지 대전, 전남, 경남, 강원 등 전국에서 확인됐지만 경기도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동일한 종류로 전해졌다.

2009년 당시 파루의 손세정제인 ‘플루(PLU)’의 매출이 급증하며 회사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