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실은 경희대 한방병원(02-958-8114)이 94~98년까지 중풍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병원측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5세이하 청장년층의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측은 94년의 경우(45세이하) 뇌경색·뇌출혈로 입원한 환자는 총2,544명으로 전체의 3%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는 3,158명중 5%나 차지해 조기진단·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분석에 참여했던 병원측의 한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중풍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와 과로·과도한 흡연·음주·영양과잉 섭취가 주요 원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