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진원생명과학, 미 국방부 자금 지원 소식에 상한가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97%(1,000원)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미국 국방부가 진원생명과학에 611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미국 국방부로부터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DNA백신과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 연구개발에 최대 6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을 영구 퇴치하는 사업에 진원생명과학이 큰 역할을 하게 되자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