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롯데빅마켓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롯데마트와 제휴해 롯데빅(VIC)마켓에서 최고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VIC마켓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빅마켓은 롯데마트가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이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3만5,000원, 사업자회원 3만원으로 현재 킨텍스점을 포함, 총 5곳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롯데빅마켓 신한카드는 롯데빅마켓에서 결제 금액의 최고 15%까지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9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결제액의 15%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60만원 이상이면 10%를 2만원 한도에서, 30만원 이상이면 5%를 1만5,000원 한도에서 할인해준다. 또 직전 3개월간의 신용판매 합산 이용금액이 총 150만원 이상이면 3개월마다 1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연간 3만5,000원 내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롯데마트몰(인터넷), 토이저러스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월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10% 할인, 롯데시네마와 CGV에서 영화 티켓 구입 시 1,5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빅마켓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아멕스(AMEX)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S&카드는 1만원, 국내외겸용 비자(VISA)카드는 1만3,000원이며, 롯데빅마켓 회원 연회비는 별도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