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중무휴 거래승인 가능/신한은 카드시스템 개발

신한은행(행장 나응찬)은 비자카드 거래승인업무를 24시간 3백65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컴퓨터시스템을 개발, 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클라이언트/서버」 방식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시중은행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고객상담이나 내부관리 성격의 업무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은행측은 이 시스템의 개발로 온라인 장애를 대폭 줄이고 비자카드 거래승인업무를 24시간 연중무휴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5월초에는 외국환업무에도 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