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TP 그린화학소재 양산기술 교육과정 운영 外

울산TP 그린화학소재 양산기술 교육과정 운영

울산테크노파크(TP)는 지역 정밀화학 분야의 현장재직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그린화학소재 양산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연계해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동차 10개 분야, 정밀화학 8개 분야에서 모두 2,000명의 기업의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울산TP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u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30명 선발

에어부산은 오는 10월 말 11호기 A321-200 신규 항공기 추가 도입과 새 노선 취항 계획에 따라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8월 8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 이번 공개채용은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면접, 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를 거쳐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곽경호기자

내달 부산서 국내 첫 코미디페스티벌 개최

국내 첫 코미디페스티벌이 내달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9일~9월 1일 부산 해운대 센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국내 5개팀, 해외 9개팀 등이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됐다. 국내 참가 팀 가운데는 KBS '개그콘서트' 팀도 포함돼 있다.

경쟁 부문 없이 순수 초청공연 형식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폐막식 때 국내ㆍ외 각 한팀에게 인기상이 주어진다. 개그맨 김준호씨가 집행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곽경호기자

구미시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50명 홈스테이

중국 쭝리시 등 경북 구미시의 3개 자매도시 청소년 50명이 3박 4일간 구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한다.

호스트는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학생 들로 선발했으며, 같은 학년을 성별로 일대일 결연을 한 뒤 가족의 일원이 돼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구미시는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이해와 국가간 청소년 교류의 장을 열어 세계로 향하는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구미시 청소년들이 자매 도시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경북 상주연세실버타운 상지대와 산학엽약

경북 상주연세실버타운이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었다.


상지대학교는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와 결합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상호 인적ㆍ물적 교류를 강화하게 됐다. 상주연세실버타운은 지난 2011년 개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웃음치료사, 원예치료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세한방병원을 개원해 한방과 내과 치료를 하는 한편, 물리치료실까지 운영해 주민복지와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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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이현종기자

광주시 빈집 매입해 주민편의공간 제공

광주광역시가 빈집을 매입해 개보수 한 뒤 주민편의공간으로 제공하는 도심재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곳은 동구 산수동 녹지공간 조성, 남구 노대동 노대실 솔숲학당 사업, 북구 두암동 군왕봉 참판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 광산구 신촌동 여자경로당 및 커뮤니티센터다.

시는 올해 빈집 95동을 철거하고, 4동을 매입해 정비하기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광주=박영래기자

5월1일 해양경찰 여경의 날 제정

해양경찰청은 치안 일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경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5월 1일을 해양경찰 여경의 날로 제정했다.

5월 1일은 해경 최초의 여경 3명이 1986년 임용된 날이다. 해경청은 오는 9월 24일 본청에서 여경의 날 선포식을 열어 여경 한 명을 1계급 특진시키고 업무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해양경찰관 7,709명 중 여경은 480명(6.2%)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이천·여주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경기도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천ㆍ여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했다.

지난 22~23일 이들 지역에 누적강수량 최대 401㎜, 시간당 최대 114㎜의 폭우가 쏟아져 이천 247억원, 여주 190억원의 피해(잠정)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시ㆍ군ㆍ구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화성시 명품포도 200톤 미국 등 11개국 수출

경기도 화성시 명품포도 200톤이 올해 미국 등 11개국으로 수출된다.

화성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0일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ㆍ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하기로 최근 9개 수출업체와 협약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캐나다ㆍ몽골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 기상 악화 등 이변이 없는 한 지난해 대비 40% 이상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화성지역 포도는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수정과 결실이 잘 돼 예년보다 많은 포도가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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