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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하우징페어, 대구ㆍ부산서도 열린다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성료한 ‘2013 경향하우징페어’가 올해 가을 대구와 부산에서도 열린다.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목재, 냉난방기기, 시스템,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건축/주택에 대한 46개 부문을 선보인다.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와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대구와 영남지역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덕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업체 수주 실적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 188개 건설업체 신규 공사 실적 분석결과 계약액이 2조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비 19.6% 증가한 수치다.


경북 영덕 지역에 불어든 건축 붐도 이번 전시회 인기에 한 몫 한다. 주거용 건축허가 세대수가 지난 2011년 대비 2.5배 가량 증가하면서, 단독주택(110동), 공동주택(7개소 360세대) 등 470여 세대가 신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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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의 문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무국 측은 오는 28일까지 조기 참가 신청하는 업체에 기본출품비를 10% 할인해주기로 했으며, 두 전시회에 모두 참가하는 업체에는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참가 업체가 신문이나 잡지에 전시회 참가 내용을 광고할 경우, 회당 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도 있다(홍보지면의 4분의 1을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광고로 채울 경우).

이외에도 참가업체는 ‘건축자재포탈 페어몰’에 온라인 홍보되며, 업계 종사자 30만 명에게 발송하는 뉴스레터에도 홍보된다. 또한, 사업장게시용 현수막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전화: 1577-6695, 02-3397-0066)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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