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이집트증시, 무기한 거래 중단

이집트 증권거래소가 3일(현지시각)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집트 증권거래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이집트 상황 때문에 증권거래소(EGX)는 3월6일 거래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27일 문을 닫았던 이집트 증시는 당초 6일 재개장할 예정이었다. 성명은 "거래 재개는 신임 총리와 협의를 거쳐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도 정국의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집트군 최고위원회는 이날 임시정부를 이끌다 사임한 아흐메드 샤피크 총리 후임에 에삼 샤라프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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