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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어때요] 차티스 '명품부모님보험'

치매·골절·화상등 노년층 사고·질병 90세까지 보장

나이가 들었다고 자식에게만 의지하는 건 옛말이 됐다. 특히 노년의 의료비 부담은 점점 커져 70대의 월 진료비는 20만3,000만원에 이른다. 40대의 4만9,000원과 비교할 때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따라서 요즘은 정부나 자녀의 도움 없이 노인들 스스로 병원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맞춤 설계형 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차티스의 '명품부모님보험'. 치매와 골절ㆍ화상 등 노년의 사고나 질병을 보장해주는 노년 전문보험이다. 노년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보장 중 하나는 치매간병비로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확정되고 90일 이상 그 상태가 지속된 경우 3,000만원을 지급한다. 중증치매간병비와 응급입원비,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이 지원되는 일반적인 보장의 경우 월 보험료가 60세 남자 1만450원, 여자는 1만4,140원 수준이다.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까지 보장된다. 부부가 동시 가입 시 10%의 할인 혜택이 있으므로 직접 가입할 때는 물론 부모를 위한 실속 효도상품으로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또한 선택계약으로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의료실비, 입원비, 인공관절수술비 등 다양한 보장이 준비돼 있다. 특히 노년에 보장받기 어려웠던 암도 선택계약을 통해 진단금 2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설계사를 만나지 않고도 전화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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