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公 대대적 조직개편
울산항만공사(UPA)는 기존의 선진화 태스크포스(TF)팀은 경영전략팀으로, 임시조직이던 미래전략 TF팀은 신성장사업 TF팀으로 변경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팀은 울산신항 배후단지 조성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 등의 업무를 맡는다.
UPA는 또 항만물류팀은 기획기능을 강화해 물류기획팀으로, 고객지원팀은 항만운영팀으로, 항만공사팀은 항만건설팀으로 각각 바꿨다.
UPA 관계자는 "조직 역량 강화와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상주시 2015년까지 농산물종합테마타운 조성
경북 상주시가 50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헌신동에 농산물 종합테마타운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원예농협 유통센터, 명실상감한우 테마타운, 곶감 유통센터 등 각종 농산물 유통시설과 홍보테마타운이 조성된다.
시는 이곳을 지역 농업의 랜드마크로 활용할 방침으로 정부가 인근 낙동면 장곡리에 짓고 있는 국립농업생명과학관이 완공되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구미시 공단조성지구내 수목 5만주 무상확보
경북 구미시는 구미공단 4단지 확장단지내 보상수목 5만여그루(감정가18억원)의 사용권에 대한 무상양여 협정을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형 국책사업지구에서 지자체가 시행사로부터 수목사용권을 무상 양도받아 재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시는 확보한 수목을 도심공원과 시가지 등에 조경용으로 이식할 예정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경남도, 6일부터 창원서 국제용접·절단 기술전
경남도는 6~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1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사가 4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독일ㆍ프랑스ㆍ중국ㆍ싱가포르ㆍ대만ㆍ인도ㆍ말레이시아ㆍUAE 등 8개국 바이어 500여명이 방문한다. 또 전시회 협력기업(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세원셀론텍, STX조선해양, GM-KOREA, 현대로템, 현대중공업)과 관내 관련 분야 기업들도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창원=황상욱기자
